0729 _ 수첩
수첩이랑 볼펜만 덜렁 들고가서 심심할 때 깨작거렸던 것들. 일기...라기엔 좀...스러운 애매모호알쏭달쏭한 것들은 부끄러우니까 나만 보고[...] + 헛소리가 너무 많아서 차마[...]
공항에서. 망고스틴에 대한 기대감이 보인다.
...이런 것만 한 너댓개는 그린 듯. 망고스틴 오오 망고스틴...왜 하필 철이 아니었던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심심했나보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뒷자리에 앉은 양키 아저씨가 참 귀여우셨다는거. 비행기가 작아서

ABC 복도 DEF

이런식으로 3/3의 좌석인데 승객도 적어서 널널하게 앉다보니 건너편에 친구 둘이 앉고 내 뒤에 아저씬 혼자 앉아서 막 자꾸 이야기 좀 하자고 이쪽에 앉으라고 그러는데 아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다 결국 친구들 안 오니까 수면. 사실 돌아오는 비행기가 거의 밤12시 출발이라 자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긴한데 그래도 귀엽다...소중. 소중.
무스 ㄴ이야기야 이거
안녕
란고란고란고
링링링
:)
틀어주는 영화도 재미없고...해서 계속 그림만 그려 어머니가 보시더니 뭐 그리냐고 요즘은 뭐 그리냐고 물으시면서

쿵푸팬더 그리니?

...라고 하시는데 내 심장 철렁[...] 아무렇지않게 정곡을 찌르시는데 그 예리함이 아주 나를 놀람에 써프라이즈
그래서 타이렁
왜 쓰랄님이...
나무?
휴지 종이[...]에 그린 것들.
나가. 너무 좋아. 귀여워.
돌돌돌돌돌돌돌돌돌...
이것저것 그려대다보니 볼펜 한자루는 쓰고 온 듯
한데 영양가는[...]
by zelu | 2008/07/29 15:10 | 내 그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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