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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님 이글루스에서
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삼이에요-_-. 당신은 몇학년이세요? - 4학년 2학기. 이건 악몽이야!!! ...라는 이유로 도피 준비 중 << ▶...꼐속 2. 미술?음악?체육?무용? 어느쪽? - 미술 3.그 중에서 어느과을 지원하시나요? - 디자인 학부 > 시각디자인 & 영상/애니메이션 4. 예체능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좋아하는 이유라던가~ - 그림 그리는 내가 아닌 다른 나는 생각 할 수가 없다... + 다른 걸 못 해서[...] 5. 지금 하고있는 것이 당신생활의 70%이상을 지배하나요? - 지배가 아니라 차지 6. 집에서 예체능계열로 가는것을 인정해 주는 편인가요? - 인정이고 뭐고[...] 난 상당히 적당적당 대충 설렁설렁형 인간이지만 뭔가 이건 해야지라고 마음 먹으면 뭔 소릴 해도 안 들어먹기때문에[...] 7. 학교 선생님들이 야자 빼줄때마다 우아한 시선을 보내지 않나요?저는 매일받았서횸-_- - 웬 우아한...랄까 그냥 안중에도 없는 것 같던데[...] 나중에 원서 쓰기 전 상담에서도 반에서 나만 빼먹으셨음. 어차피 해도 선생님이 하는 말 안 듣고 나 쓰고싶은데 넣겠지만[...] 학원에서 상담 할 때도 난 여기 갈거에요 [ 이미 확정] 로 끝[...] 8. 예체능 계열이라 예체능 과목을 수업받을때 편했던 점이 있었나요? - 인문계 고등학교라서 모의고사서 예체능으로 치는 것 외에는 다 똑같았음. 거기다 이과를 선택[...] 9. 주위에서 당신이 예체능 쪽으로 가는 것을 부러워해주나요? - 뭘 부러워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10. 나중에 무슨일 하고싶어요? - 만화가 > 해외수출 > 애니화 > 해외수출 > 게임화 > 해외수출 > 갑부 > 놀이공원 ZELAND 건설 > 우주로 진출 90% 진심 11. 배우자도 같은 계열의 사람과?! - 결혼하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마음 이전에 가능성의 문제도 고민을... 12. 예체능 하면서 몸이 불편했던적은 없나요? - 딱히. 13. 예체능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귄 선후배와 지금도 돈독한 사이인가요? - 동아리 활동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음 ...랄까 진주에서 지낼 때야 말 할 것도 없고...랄까 대학 와서도 혼자 잘 놀아서. 14. 자기보다 뛰어난 동급생을 볼때마다 어떤 기분? - 애초에 학교 과제스타일 그림들은 내 과제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뭐라 기분이 들지 않음. 사적인 개인 작업물을 볼 기회는 내가 혼자 놀아서 볼 기회가 없고. 아 근데 잘 그린 그림을 보면 잘 그렸다고 생각하지 뭐라 생각해... 내가 그림으로 삽질 하는 건 스스로 보면서 답답해서지 다른 사람과 그림 비교하는 건 적은 것 같음. 애초에 내 그림은 내 그림이고, 나는 나, 개구리는 개구리, 소나무는 소나무. 사람이 100명이면 그림도 100개가 있는 법 근데 뭐 하다 이런 소리를 하는 거지. 15. 사회에 나가기 전에 자신의 능력을 써먹은 적 있어요? - ...코믹 월드? 16. 예체능이 일반 인문계 자연계보다 쉽다고 생각하세요? - 헐 아버지께 수학 배워봐서 하는 말인데 공부는 하면 됩니다. 학원 다녀봐서 하는 말인데 그림은 안 되는 사람이 있긴 하더이다. OK? 그럼 넌 되는 사람이냐...이러면 난 확답 못 하겠음. 아 시밤 몰라. 그냥 해 보고 쉬우면 그림 계속 그리고 어려워서 못 하겠으면 때려치고 어려워도 하고싶으면 계속 하면 됩니다. 17. 저는 지금 고삼 입니다만, 주위에서 '너는 예체능이니까 공부도 안하고 좋겠다'라는 식의 얘기를 듣는데 그럴때마다 야이썅깔라야 공부가 백만배는 쉽다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게됩니다. 주위에서 예체능을 '공부안하는 속편한 애들'로 보나요? - 제가 주변에 신경을 쓰는 듯 안 쓰는 듯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랄까 내가 예체능하지 남이 예체능하나요.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속 편해 보이면 속 편하게 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예체능이 공부 안 하고 좋긴 뭐가 좋아 시밤바. 예체능도 성적 보거든? 성적은 개똥인데 그림 진짜 신내린 듯 잘 그려서 대회 갈 때마다 상 휩쓸던가 그러지 않는 한은 성적 안되면 원서도 못 넣는건 일반이나 예체능이나 똑같습니다. ...랄까 지네들이 힘들어서 아마 예체능 야자 빠지고 하니까 편해보인다...라고 생각해서 그런 소리하며 자기 위로를 하는 것도 같다. 18. 그런 애들 볼때마다 뭐라고 쏘아주고 싶어요?^ㅁ^ - 족 까 : 마음의 소리 - 힘 내 : 가식. 상대에 따라선 진심 19. 일시적으로 감정적인 문답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m(__)m - 괜찮아 마이 프랜드. 20. 다시 새 마음으로. 예체능 관련 학원을 다니나요? 과외라던가. - 입시 미술학원. 석고 대가리를 슥슥슥슥슥스스ㅡ그ㅡ스ㅡ그스ㅡ그ㅡ습... 21. 다닌지 얼마나 되었나요? - 입시를 목적으로는 1년...약간 안되던가. 22. 배우면서 만족하나요?'ㅅ' - 만족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긴 함. 근데 안 배워도 될 것도 같음. 23. 학원 친구,선생님,시설에 만족하시나요? - 싫지는 않음. 24. 예체능 관련 상을 탄적 있어요? 참가상이라도() - 없음[...] 제가 고등학교때 미술 D 받은 사람입니다 << 그리는 건 어떻게든 하겠는데 만드는 건 아 진짜 오 갓[...] 25. 예체능 때려치고 싶다 란 생각이 든적 있어요? - 예체능은 모르겠는데 그림은 더 그리고 싶다는 쪽이 강함. 오른손이 다치면 죽어버릴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른손을 다치면 왼손으로 그리고 왼손마저 다치면 물고라도 그릴 것 같다. 안되면 머리카락에 먹물 묻혀서 그리지 뭐. 하여튼 내가 땔쳐 땔쳐해도 정말 땔 칠 마음은 없음. 난 때려칠거면 말 없이 정말 안 합니다. 26. 어떨때 때려치고 싶어요? - 그러니까 안 때려쳐. 27. 슬럼프가 찾아왔을땐 어떻게 극복을? - 극복은 모르겠고 그리고 싶으면 그리고, 안 그리고 싶으면 안 그리고. 안 그려지는데 그리고 싶을 때가 슬럼프일까... 그래도 그립니다. 28. 롱 런 할때의 에너지드링크는? - ...손이 빠른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밤 새가며 한장 붙들고 이런 일은 없어서. 수량 정해놓고 그 수량을 끝낸 후 좀 쉬고 다시 작업 시작을 하는 편. 29. 문답 끝까지 해주셔서 감사^_^ 해보고나니 감상은? - 딱히 30. 이 문답을 넘길 예체능계열 종사자를 5명만 써주세염. - 반 고흐 / 미술 - 앤드류 로이드 웨버 / 음악 - 지단 / 스포츠 - 올리버 칸 / 스포츠 - 제레미 아이언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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