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蟲_갈라파고스를 꿈꾸다
by ze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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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쓸 말이 없당...
by zelu | 2009/11/08 23:59 | 숫자 | 트랙백
마스터 앤드 커맨더 1권
쓸데없이...아니 필요이상으로 귀여운 대형견이 엣헴거리면서 한껏 점잔떠는데 뒤에서 보면 꼬리가 있는대로 파닥파닥...아 이 오브리를 어쩌면 좋아
머투인은 영화 볼 때부터 느낀거지만 아...

멀티

내가 이런 단어를 쓸 날이 올 줄이야[...]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랄까 참으로 배덕[...배'덕'이든 '배덕'이든]한 소설이라 읽다보면 입근육이 또 제어가 잘 안되려고함. 대사들도 왤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허허허허ㅓ허허허허허ㅓ허
이 부끄러운 뱃놈들[...]

사실 영화를 먼저 봤는데 뭐랄까 참 할 말은 많은데 정리를 잘 못한 느낌이랄까 이 이야기도 넣고싶고 저 이야기도 넣고싶고 헉헉헉 아 몰라 다 넣을래 <- 이런 감상이라 딱히 내용이 떠오르진않고 그냥 음 좋은거 봤구나...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감독 마음이 좀 이해되려고 함. 좋은 감독님이셨어... <- ...그래도 산만하긴하다.
쨌든
영화 보고 좋았던 사람은 책도 좋아할거라고 생각...이랄지 책도 예쁘게 나와서 보면 흐뭇 :)
by zelu | 2009/11/04 21:49 | 감상 | 트랙백
변신.시골의사
시골 의사가 변신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고
민음사의 카프카 단편집. 꿈도 희망도 없고 병신같은데 멋있
지도 않고 그냥

아...환자같애

...
......말 그대로 '환자'같음. 그 막 아파서 기운없고, 그냥 얼른 하루가 지나가버림 좋겠고, 그렇다고 내일이 된다고 금방 벌떡 일어나서 동네한바퀴 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사실 좀 더 누워있고싶기도하고, 뭘 해도 기분 안 좋고, 누가 걱정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또 막상 걱정하고 신경써주면 뭐야 귀찮아 저리가!

싶은 그런 기분[...]

역자후기에 보면 '-문학에 유래없을 만큼 모든 것을 걸었으면서도 작품을 불사르게 하고 나머지도 없애라고 유언을 하고 간 작가, 또한 그 작품에 대하여 무수한 해설서가 있어도 불가해하기만 한 작가-'
...
......라는데 내가 볼 땐 딱히 누가 이해해주기를 바라고 쓴 것 같아보이진않음[...] 읽으면서 아...되게 옆에 있음 신경쓰이고 피곤한 거리를 유지하며 다가오지는 않는 사람같군
하고 생각.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굴' <- 이게 유독시리 정신적으로 환자같았음[...] 읽는데 제대로 피곤

짤의 '벌레'는 음...갯강구와 바퀴벌레가 합쳐진 처음 봤지만 처음 보 ㄴ것 같지않은 혐오감, 태초에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듯한 그 중간인 듯 테두리인듯 인생의 중심으로는 들어오지않을 어정쩡한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기시감, 마치 알래스카의 녹아내린다지만 왠지 살아있는 동안엔 다 녹아내린 모습을 보지 못 할 거란 불안이 깔린 확신을 갖게하는 빙하같은 느낌이었음.
싫다고. 대체 내가 이거 지를 때 무슨 생각이었나...힘든 일이 있었던가...싶다.
by zelu | 2009/11/02 19:25 | 감상 | 트랙백
여름거미
뭔가 그려봐야지...했는데 또 막상 그리려니 멍.
쿠단시때 보고 오옹...그림은 취향
이라고 생각했던 작가의 만화. 내용도 취향이라면 취향이긴한데 재밌냐고 물으면 끝까지 볼 의사는 있다...정도 <- 여기에 '그림 보려고'가 얼추 반정도, 혹은 그 이상은 먹고 들어가지않을랑가...싶은게 쿠단시였고 여름거미는 거기서 반반으로. 볼수록 뒷권이 궁금해지...는 것 까진아닌 건 아닌 것도 같지만 아닌건 아닌 내용이었


마무리가 난 좀 헷갈렸음. 인물간의 관계에서. 7다리만 건너면 전 인류는 아는사이던가 뭐 그런거 생각이[....
그래도 동물원이 앞으로 지켜질 지 아닐지에 대한 부분을 독자의 생각에 맡긴 것은 좋았음. 개인적으론 리미트 직전에 망하
면 안되겠지. 지쟈쨩은 소중하니까여
근데 현실엔딩도 그리 꿈과 사랑...이 아니라 희망이 보이는 듯 안 보이는듯 묘하게 찝찝...해서 망해도 놀라진않을 듯

정신적 치유-랄지 게임으로 카운셀링이라는 발상이 좋았음. 결과가 어떻든간에[...]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상의 관계/오프라인상의 관계 그런 것들. 거기에 얼마나 마음을 쏟느냐...랄까 사실 난 동물원 쓸어버리는 쪽도 게임을 즐기는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

지만 빡침. 남 잘 놀고있는데 와서 초치는 놈들 보면

......
.........아 순간 너무 솔직해졌다.
쨌든
게임을 하면 자신만이 '플레이어'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플레이어'고 그 캐릭터 뒤엔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당연한거고 모르진않을텐데도 '내가 하는 게임'이 되어버리기 쉽다는거...뭐 그런저런 생각
까진 하는 듯 안 하고 잘 봤음.

사실 이거 3권까진가는 산 기억이 있는데 왜 사다 말았는지 가물하던차에 렘노님께서 이사준비하시면서 책정리하시는 중에 받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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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쟈가 너무 좋음.
가울은 짜증나다못해 싫음. 난 애들을 안 좋아합니다. 정말.
크로에도 좋아하지않음. 내가 너'희'들의 고민을 들어줄게 자 이리와봐 <- 저리가[...]
크랑크도 별로. 내가 좀 훗훗훗...하는 캐 안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제로스. 근데 여캐버전은 좀 무네큥했음.
고로 이 병신새끼나가죽어
코일씨는...안쓰러움. 무투가 버전도 좋지만 엔진맨 버전이 더 귀여워
핫타. 핥으라고 핫타. 근데 직업 감춘건 미묘하달까 애초에 만화가 직업분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없[...]어서 좀 많이 읭?했음. 놀라긴 놀랐지
아네펠트 도적단은 말이 필요없음. 내가 나디아에서 그랑디스네 트리오를 미친듯이 핥은 여자야.
휠체어 여자애. 이름 기억 안나네. 츤츤도 작작[...]싶음...너도 좀 안쓰럽다야ㅠㅠ
매언니. 왜!처음부터!긴머리가!아니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카오...할머니든 누님이든 아 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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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보는 것들이 줄줄히........랄지 아니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건가싶기도한데
참...대화가 문제다. 문제. 소통...
by zelu | 2009/11/02 13:02 | 감상 | 트랙백
서플 수고하셨습니다
짤은 크리오님의 발키리프로파일 팬북을 보고 감동받아 꼭 그려야지했던 아류제.
아류제입니다. 아류제를 그렸습니다.
는 농담 겸 진담이고[...]
아류제. 그리기 어려워서 빠른 포기를 한 흔적

행사 잘 마치고 왔습니다 :)
토요일에 비가 와서 좀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쨍쨍
하진않아도 맑...흐리...괜찮았음. 추운거야 뭐 예상한대로...추웠 O<-<

반부스는 레드서플 이후로 처음이라 가물가물하니 긴장했는데 생각보단 넓었지만 그래도 책상 하나 쓸때보단 불편하긴했음. 의자 하나인 것도 애매...나야 혼자 있으니까 상관없는데 일행 있는 경우엔 교대근무해야할 듯
행사장도 지난번 이후 두번째로 오는 곳이었는데 전보다 앞/뒤간격도 널널하고 나쁘진않았음. ㅇㅇ 사실 2호선이라 안 갈아타도 되는 것도 편했 :9

책은 신간 두권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이번엔 집에 보내는 택배 안 보내보려고 숫자 고민해서 책 쌌는데 무릎팍 도사라도 내린 듯...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집에
...는 아니구요. 지른 책들로 풍요로운 몸으로 왔습니다 :D
오는 길에 치킨도 샀음. 떠나자 행복의 나라로

좋다 말해주신 것도 선물도 편지도 감사합니다.
진짜 제가 춤추는 고래를 꼬리잡아서 무대에서 끌어내리고 거기서 오늘 내가 디스 이즈 잇...할 정도로 기쁘고 감사하고 그래요. 평소 보내주시는 박수랑 메시지들도 그렇고 늘...넵...ㅠㅠ 내 이 기분을 말로 쓸 수 있는 날 나는 국가인정 언어의 연금술사가 될 듯. 지금은 그저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제 마음을 표할수가 없네요. 정말 많은 힘 받고얻고있습니다.
...
......(부분적으로) 얌전한 후기라 나도 좀 깜짝[...]

책 이야기를 하자면
좋나이상한징조는 제 취향이 이런거고 넵...제가 평소엔 파괴!혼돈!망가!...하지만 그래 저 이런 여자야 <-
...
......실은 그저 수줍 부끄 오글.............................
이'상한 징조는 또 제 취향이 이렇...
..
........
.................아
실은 제가 제 책을 잘 못 봅니다. 네. 엏으흥하아항아ㅏ으힁힝헝히아엉...
뷰끠러워 아 ㅎ엏 ㅁㅇ흐밓아ㅏㅏ아아하ㅏㅓㅓㅎ어

쨌든 여튼 그렇든 하옇든 어떻든 > 부스참가든 관람참가든 든든 모두 수고하셨구요.

이제 이 닦고 식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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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판은 내일 중으로 공지 포스팅 올립니다.
기다려주시면 감사 :)
by zelu | 2009/11/02 01:10 | 일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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